iOS개발하기 #5. Xcode 뜯어보기

# 오늘의 주제

1. Xcode 둘러보기

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번에는  iTunes Connect에 연락처, 은행, 세금정보들을 등록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개발에 쓰게될 Xcode를 본격적으로 살짝 열어 봅시다..ㅎㅎ
자 이제 본론으로 고고 ^^

# Xcode안녕??
지난 번에 아무 생각없이 그냥 말도안되는 앱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제는 기초를 슬슬 쌓아 보아야 겠지요?
하지만, 체력만 좋고 전술만 좋다고 전쟁에서 이기진 않죠?
무기 다룰줄도 알아야 합니다..ㅎ
우리가 앞으로 매일매일 보아야 할 Xcode라는 녀석을 한 번 뜯어보도록 하죠.
Xcode실행!!
실행 못하시는 분은 없으리라 믿고..ㅋㅋ

지난 번에 지나가면서 보여드렸던 화면입니다.
Xcode화면구성을 간략히 보여주고 있는데요, 제가 부연설명을 쬐끔 하겠습니다..^^

각자 버튼들을 누르면 화면이 어떻게 변하고 어떤 동작을 하는지 스크린샷은 찍지 않았습니다.
감히 아뢰온데, 여러분들께서 직접 눌러보셨으면 합니다.

<1> 종료, 최소화, 확대
MS Windows와는 반대죠? 빨간놈이 종료, 노란놈이 최소화, 초록색놈이 확대입니다. 눌러보세요~

<2> 실행, 정지
애플리케이션 또는 테스트 단위.. 등등을 실행할 수 있는 버튼과 중지 하는 버튼입니다.
지난 번에 실행 한 번 눌러보셨죠?ㅎ
꾸욱 누르고 있으면 또 다른 녀석들도 나타납니다.. 그 녀석들은 추후에 설명하도록 해요~

<3> Scheme 선택
쉽게말해서, 이 앱을 어디에서 실행할까 설정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시뮬레이터, 기기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4> Breakpoints
우리는 차후에 Debug라는 것을 할 때가 올겁니다. 디버그... 즉 벌레시키들을 잡아야 한다.. 버그를 없앤다 뭐 그런거죠 ㅋㅋ 여튼 그 디버그를 할때, 프로그램에서 의심가는 부분 등을 체크해 놓고 유심히 볼때 쓰는 그런 기능입니다. <13>의 Breakpoint gutter로 Breakpoint를 설정 해 줄 수 있고, 지금 이 버튼으로 Breakpoint들을 활성/비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5> 프로젝트명, 파일명
현재 작업중인 프로젝트와 파일명을 보여줍니다.

<6> 작업내역 확인창
아.. 위에 적은 것들은 제가 임의로 이름 붙인거예요.. 정식 명칭은... 궁금하면 찾아보세요..ㅋㅋ
빌드나 실행 중, 혹은 후에 결과들을 보여줍니다.

<7> 최대화
OSX Lion을 설치하신 분들이라면 보이는 최대화 버튼입니다.

<8> Editor Mode 버튼
화면 하단에 코드가 나오는 에디터 부분의 보기형식을 바꾸는 버튼들입니다.
궁금하시죠? 한 번 눌러보세요~ㅎㅎ 다 눌러보세요~
첫 번째는 단일 기본 화면. (Standard editor Mode)
두 번째는 두개의 에디터창이 생기는 모드. (Assistance editor Mode)
세 번째는 버전 에디터 모드. (Version editor Mode)
버전 에디터가 뭔지는 다음에 설명하도록 할게요~ 한 번에 너무 많은 것을 알면 머리가 뽀개집니다..ㅋㅋㅋ 궁금하시면 검색창에 버전컨트롤, 또는 Repository 등을 치면 많은 정보가 나올거예요.. 일단은 궁금증을 덮어봅시다 ㅋㅋ

<9> View 버튼
전체적인 화면을 크게보면 네 화면으로 나뉘는데요,
첫 번째 버튼으로 나왔다 사라졌다 하는 <11>영역. 네비게이터입니다.
즉, 소스파일이나 검색, 에러 결과창 등등 많은 것들을 우리에게 안내하고 보여주죠.
두 번째 버튼으로 나왔다 사라졌다 하는 <17>영역. 디버그영역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버그 때려잡을때 쓰게되는 창입니다.
세 번째 버튼으로 나왔다 사라졌다 하는 <15>,<16>영역. 유틸리티입니다.
정말 유용하고 좋은 기능들을 가지고 있죠.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10> Organizer
Organizer창을 띄우는 버튼입니다.
Organizer에서는 디바이스 관리, Repository관리 등등을 할 수 있구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하고 개발 내내 친구가 될 Documentation을 볼 수 있는 창입니다.
개발 문서는 정말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추후에 설명해 드릴게요~

<11> Navigator
Project Navigator, Symbol Navigator, Search Navigator, Issue Navigator, Debug Navigator, Breakpoint Navigator, Log Navigator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말 그대로 안내자 입니다. 현재 작업중인 프로젝트에 관련한 대부분의 내용을 이곳에서 훑어 볼 수 있습니다. 한 번씩 쭈욱 눌러보고 돌아보세요~ 아무런 문제 생기지 않습니다..ㅎㅎ

<12> Jump Bars
프로젝트 내부의 여러 곳들을 점프 점프 하면서 다닐 수 있는 막대기 입니다..ㅋㅋ 한 번 눌러서 여기저기 점프하고 놀러다녀 보세요~

<13> Breakpoint gutter
아까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Breakpoint를 지정할 수 있는 막대 공간입니다.
한번 콕 찍어 눌러보세요. 그럼 퍼런놈이 생깁니다. 이것이 Breakpoint인데요 동시에 <4>영역 Breakpoints도 활성화 될거예요. 그러면 또 Breakpoints도 눌러서 비활성화도 시켜보고 놀아보세요. 그러고 다 놀만큼 놀아보셨으면 Breakpoint들 다 제거해 주세요 ㅋㅋㅋ 제거하는 방법은 스스로 연구해 보시길!! 여러가지 있으니까요..^^
참고로 네비게이션영역에선 프로젝트의 모든 것을 훑어 볼 수 있다고 말씀드렸죠?ㅎ

<14> Editor area
말그대로 에디터 영역입니다. 우리가 소스코드를 작성, 수정하는 곳이죠. xib파일을 누르면 물론 IB 화면이 나옵니다. 이 말이 무엇이냐구요? 저번에 해 봤잖아요~

<15> Inspector pane
인스펙터 판입니다. Inspector하면 한국어로 검열자, 감시관, 감독관 등등의 뜻이있죠? 여기선 관리감독이 가장 맞는 표현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녀석은 에디터 영역에 선택된 것들의 속성, 정보 등등 모든 것들을 알고 있구요, 내가 선택한 Object또는 코드내용에 대한 속성과 도움말 등등 많은 것을 알려줍니다. 한 번 프로젝트의 모든 파일들을 한 번씩 클릭해 가며 어떤 내용들을 담고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16> Library pane
말그대로 라이브러리 판입니다. 
File Template Library, Code Snippet Library, Objects Library, Media Library 등이 있습니다. 이곳에도 정말 많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파일 샘플, 코드 샘플, 오브젝트들, 미디어 라이브러리..
그 중 우리가 제일 많이 보게 될 라이브러리는 오브젝트 라이브러리구요, 그 다음으로는 간간히 코드 샘플도 보게 될거예요. 코딩 초보라면 코드 샘플도 많이 많이 봐두시면 좋아요~
비단 Objective-C뿐만 아니라 C/C++샘플 코드들도 있거든요^^

<17> Debug area
말그대로 디버그 할 때 쓰는 영역입니다.
지금 화면 모드가 두개로 나뉘어진 모드인데요.
왼쪽에 보이는 것이 변수들이 나올 창이구요,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콘솔창입니다.
디버깅 할때 왼쪽 창에는 변수들과 그 메모리 주소 등이 나오고, 오른쪽에서는 콘솔에 로그들이 찍혀 나오겠죠? 지금 잘 몰라도 차츰 배워가면 되니 걱정마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지금 있는 설명들은 최대한 간략하게 정리 해 본거예요~
어디 하나 쓸모없는 것 없이 기능들을 알차게 잘 만들어 놓았으니 이것저것 만져보며 익숙해 지시길 바랍니다. 어떤 버튼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도 파악해 두시면 좋구요..^^
또한, 제가 가르쳐 드리지는 않았지만 각 기능에는 대부분 단축키가 있죠? 한 번 알아보세요~
첫 습관과 첫 기초가 중요합니다. 빨리 무언가 해보고 싶더라도, 꼭 한번 Xcode를 쥐잡들이 뜯어보세요 ㅎ
자,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by y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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